[내돈내산] 매실청 담그기 체험 :: 부천 모네정원 6월 체험 후기
모네정원
주소 : 경기 부천시 오정구 고강로 79-13
체험비 : 25,000원
예약방법 : 카카오톡 '모네정원'으로-!
친구가 예쁘고 매실청을 담가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해서
방문하게 된 모네정원-!
선생님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풍경도 너무 아름다웠던 곳
오래오래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매실체험은 직접 매실 따기로 시작
딴 매실은 바로 사용하는게 아니고,
다음 체험하는 분들을 위해 따는 것-!
욕망의 바구니를 맘껏 채우면 된다 >-<
괜히 큰 매실을 따고 싶어서 매의 눈으로 돌아다니게 된다
아가랑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희희
열매를 언제 따보겠어~
밭이 너무 잘 가꿔져있어서
꽃구경도하고 말그대로 정말 힐-링
우리가 딴 매실은
다음 체험하시는 분들을 위해 모아놓기
초록초록 너무 예쁘다-
어른다섯 아이한명
여섯명의 자리 >-<
미리 준비해주신 매실들과 통들이 셋팅되어있다
준비되어있던 매실들의
꼭지들을 똑똑 따준다>-<
작은것 큰것 꽉꽉 들어차게 넣어주기-
설탕을 탈탈탈 넣어주기
별거아닌 과정들이 참 재밌었다
위에 스티커랑 무당벌레 스티커까지
잘 붙여주면 완성!
100일 뒤에 꺼내먹을 수 있다고 하셨다>-<
예쁜 비닐도 하나씩 나눠주신다♥
초록 가득한 풍경도 너무 좋았지만
다정한 선생님들의 친절함에 감동받았다- 헤헤
주로 아이들이 체험하는 것 같았는데
어른들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었고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
친구는
어릴때 유치원 선생님을 다시만난 기분이라고 했었는데
너무 공감되는 말이었다!
모든 곳들에 정성스러운 손길이 담겨져있어서
사진찍기도 눈에 담기도 너무 좋았다
(같이갔던 조카는 인생샷을 찍을 수 있었다고 한댜-★
흰색 원피스 입고 사진 남기길 추천함미당!)
100일 지나서
매실청 야무지게 활용하는 것도 남겨봐야지 헤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