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을지로 콩국수 맛집 :: 강산옥 (주말 웨이팅 후기 / 솔직한 후기)

강산옥
주소 : 서울 중구 청계천로 196-1
시간 : 11:30 - 14:00

 

 

 

간판이 강산옥이아닌 콩비지로 되어있어서 꽤나 헤맸던 곳-

토요일 오픈 10분전쯤 도착했더니 바로 입장해서 먹을 수 있었다!

그 뒤에는 계속 줄을 서는 것 같았다

 

 

 

열린 창문사이로 여름을 잔뜩 느낄 수 있었다★

 

 

 

좌식, 입식 둘다 있었다!

장소는 조금 협소한 편이었다

 

 

콩국수의 필승은 김치>-<

엄청 맛있는 겉절이였다-!

 

 

 

캬- 여름 그 자체인 사진같다

오이고명 잔뜩 올라간 진한 콩국수 

(메뉴는 콩국수 단일메뉴였다 15,000원)

 

 

 

맛은 땅콩이 들어간듯한 맛의 느낌이었다

콩물의 진한 느낌은 별로 없어서 아쉬웠다

 

 

 

소금, 설탕 취향에 맞게 팍팍 넣고 김치 올려먹기!

 

 

 

나오면서 찍은 메뉴판 ㅋ-ㅋ 

앉자마자 인원수대로 주셔서 메뉴판이 있는지도 몰랐다

 

콩국수가 15,000원인 것이 조금 비싸다 싶었는데

고소하긴했지만 진-한 국물이 아니라서 아쉬웠고

 

콩국수 주실 때 설탕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바로 주방에서

'다른데 서빙하고 설탕 갖다줘!'

라고 소리지르셔서 내 귀에 꽂히는데 너무 머쓱했다ㅋㅋㅋ

(설탕은 콩국수 한참 먹고 받을 수 있었다)

 

응대도 너무 띠용이었고

제일 별로였던건 계산하려고할 때

과하게 현금계산을 요구하셔서 불편했다

 

두번은 안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