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기록/일본 맛집

[도쿄여행] 일본 긴자 몬자야끼 맛집 :: 츠키시마 몬자 타마토야 히비야

윤썰탕 2024. 10. 1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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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시마 몬자 타마토야 히비야
月島もんじゃ たまとや 日比谷

주소
일본 〒100-0006 Tokyo, Chiyoda City, Yurakucho, 
2 Chome−1−6 第1有楽高架橋下 第4ブロック,1F・B1F

구글평점 4.5 

 

 

 

수요일 저녁에 갔던 몬자야끼 맛집-!

구글 평점이 꽤 높았던 곳이라 기대하고갔는데

대기가 엄청 길었었다

 

몬자야끼 특성상

직원들이 직접 하나하나 볶아주는 거라서 복불복인 것 같다

우린 아주 맛깔나게 볶아 주시는 분이 당첨되서

정말 맛있게 먹고 왔다:D

 

 

 

대기가 5팀이길래 금방 들어가겠다 싶었는데

회전율이 너무 안좋아서 두시간정도 기다린 것 같다

주말엔 아마 더 극악일 것 같다 ㅠ^ㅠ

 

 

 

설레는 일본에서의 첫끼

입간판도 맛있어보이는 지경에 이르르면 입장 가넝하다 ㅋㅋㅋ

 

 

 

여기는 큐알을 이용해 주문하는 곳이어서

오히려 천천히 보고 시킬 수 있어서 편했던 것 같다

우리는 4명이서 명란 몬자야끼, 야끼소바, 마늘라이스 시켰다

(야끼소바 강추 꼭꼭 시키는 것 추천!)

 

 

 

다양한 소스들이 놓여있었다

직원분께 그때그때 추천받아서 뿌려먹었다-!

 

 

 

기본안주같이 나오는 계란말이 >-<

얘도 직접 눈앞에서 구워주셨는데,

밀가루맛 많이 나는 계란말이 느낌이라 호불호가 좀 갈릴듯했다

 

 

 

정말 기대했던 명란떡 몬자야끼-!

나는 떡이 씹히는 식감일 줄 알았는데

다 익히면 재료와 하나가되서 

딱히 떡이 느껴지진 않았다

 

 

 

우리 테이블 볶아주셨던 분이 넘 귀여웠던...♥

우리가 하트보고 박수치니까

볶음밥까지 다 하트로 만들어주셨었다>-< ㅋㅋㅋ

 

맛은

짭쪼롬하고 묽은 오꼬노미야끼맛이었다

바로 먹는 것 보단

조금 누룽지가 생긴 후 시치미를 뿌려먹는게 제일 맛있었다

 

 

 

마늘라이스는 한국인이면 호불호없이 잘 먹을 수 있는

무난한 맛이었다 (여기도 하트 >-<)

 

 

 

그리고 제일 맛있었던 야끼소바!

(발박수까지 보내드립니다)

 

 

 

진짜 너무 맛있었다

면 불호인 사람이었는데,

이거먹고 눈 똥그래져서 열심히먹었다

여기 청경채가 진짜 맛있었는데

아마 볶아주시는 분이 실력이 좋았던 것 같기도하다!

 

 

 

 

웨이팅이 길어서 좀 힘들었지만 

좋은 직원분을 만나서 유쾌하고 맛있게 잘 먹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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