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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디큐브 맛집 :: [일식] 삿뽀로

by 윤썰탕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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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족하며 먹었던 일식 정식코스-!

예전-에 오빠랑 엄마랑 처음 만나는 자리이도 했던 곳!

그때는 나도 덩달아 긴장해서 이렇게 맛있었는지 몰랐는데,

다시 방문해서 정말정말 만족 하며 먹었던 곳!

어른들 모시고 가기에도 적당히 좋을 것 같다 :-)

 

 

 

삿뽀로 디큐브점
주소 :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662 5층
시간 :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 15:00 - 17:00)

 

 

 

디큐브 5층에 있는 삿뽀로 :-)

 

 

 

삿뽀로 메뉴판

우리는 모둠 사시미 정식 (인당57,000원) 주문!

 

 

 

자리는 따로 룸이 있었던 것 같긴한데,

우리가 안내 받은 곳은 약간 디큐브 백화점과

연결된 느낌의 오픈된 곳이었다!

우럼마 뒷모습-♥

 

 

 

마스크 보관하라고 봉투도 주셨다 :-)

 

 

 

제일 먼저 나오는 죽과 샐러드, 밑반찬

무난하고 깔끔한 맛이었다

 

 

 

그리고 조금 기다리니 등장한 모둠 사시미-!

종류가 진짜 다양했다 

다시 보기만해도 행복 :-)

 

 

 

회가 진짜 두껍고, 쫀득쫀득 엄청 맛있었다 

 

 

 

사이드로 나온 초밥 두점도 야무지게 냠냠

회가 맛있으니 당연히 초밥도 맛있었다-

 

 

 

추가로 나온 해산물 모둠(?)같은게있었는데,

이것도 정말정말 맛있었다 -!

조개탕도 맑고 엄청 시원하고 조개도 실했다

 

 

 

전복이 달달하니 맛있었고,

 

 

 

왼쪽에있는 이름모를 생선 진짜 오독오독 맛있었다!

 

 

 

어느정도 회를 다 먹어갈 때 쯤 나온 

소고기숙주볶음과 낙지볶음 :-)

진짜 정갈한 맛이었다

 

 

 

튀김도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

 

 

 

한국사람 마무리는 역시 밥-!

알밥이랑 매운탕이 한그릇씩 나왔다

알밥에 낙지볶음 올려 먹으니 진짜 맛있었다 :-)

 

 

 

매운탕에 들어있는 생선도 맛잇게 끝까지 잘 먹었다-!

마무리 디저트 느낌으로 홍초?느낌의 음료수까지 마시고 배빵빵히 나왔다-

 

음식이 다 정갈하고 하나하나 고급스러운 맛이어서,

룸이 있다면 상견례장소로도 꽤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음식이 너무 맛있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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