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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기록/먹 고

[내돈내산] 성수동 데이트 맛집 :: 성수다락 후기 (눈물의 웨이팅, 주차정보)

by 윤썰탕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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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반지 공방에 갔을 때

선생님이 맛있다고 추천해주셔서 갔던 성수다락!

평일이었고, 한파였기에 웨이팅 별로 없겠지 했다가

1시간 웨이팅하고 들어갈 수 있었던 곳 

그래도 또 기다려서 먹고 싶은 맛집이었다!

 

 

 

성수다락
주소 : 서울 성동구 뚝섬로 9길 20 2층
시간 :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6:30

 

성수다락은 주차할 곳이 없어서

<성수2가 1동 공영주차장>에 주차를했다!

주소 : 성수동 2가 571-1 (5분당 100원)

 

왼쪽을 출입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른쪽에 액자같은게 출입문이다

추운날 저기를 어찌나 들어가고싶던지- ㅋㅋㅋ

 

 

 

매장은 총 2층으로 되어있는데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곳이라 너무 예뻤다

 

 

 

2층 한켠엔 이렇게 연말 기념도 해놨었던 곳- 아기자기 너무 예뻤다

 

 

 

한시간 기다린자의 배고픈 손짓 ㅋㅋㅋㅋ 

여기 식기가 너무 예뻐서 찰칵- 

똑같은거 사고싶은데 아무리 찾아도 못찾겠다 ㅠ-ㅠ

나올때 물어봐야지 했는데 까먹어버렸다

 

 

 

요기는 셀프존 :-)

티슈, 물 등등을 가지고 올 수 있다

 

 

 

메뉴판은 너무 너덜거리고 추워서 (밖에서 대기할 때 받았다!) 못찍었다

우리가 시킨건 공방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차돌박이 들깨파스타 (17,000원) 

그리고 내가 먹고싶었던 다락뇨끼 (17,000원) / 크림어니언감자튀김 (9,000원)

이렇게 세가지 메뉴 주문!

 

 

 

먼저 뇨끼!

처음먹어보는 메뉴여서 너무 설레었는데,

감자도 좋아하고 크림소스도 좋아하는 나는 천국의 맛이었다

쫀득쫀득한 뇨끼 아직도 생각난다-

다음에 또 가면 무조건 빵 추가해야지! 

 

 

 

생각보다 느끼하지않고 담백하고 맛있었다!

치즈향도 솔솔- 너무 맛있게 먹었다

 

 

 

빵에 올려먹어도, 쫀득한 뇨끼만 따로 먹어도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공방 선생님이 추천해주셨던 차돌박이들깨파스타!!

얼마나 맛있으면 엄지척을 하셨을까 기대했는데 비주얼부터 미쵸따

 

 

 

열심히 스까스까-해서 먹기

생각보다 파스타 양은 적었던 것 같다

 

 

 

그래도 고소하고 계속 당기는 맛이었다

뭔가 한국 스타일 파스타 느낌-! 다음에 가면

1인 1차돌박이들깨파스타 할거다 :-)

 

 

 

그리고 베스트 메뉴라고 써져있었던 크림어니언감자튀김!

그냥 소스만 잔뜩 뿌려져있는 감자튀김이겠지 생각했었는데,

생양파, 베이컨칩, 치즈, 소스가 딱 맛있게 버무려져있어서

얘도 계속 생각나는 메뉴중 하나다 

(생양파 못먹는 사람은 불호가 있을 것 같다!)

 

 

 

웨이팅 정말 지옥같았지만,

그래도 또 기다려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곳!

너무너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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