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벽트리 만들기 :: 다샵 천연 자작나무 벽트리

작년에는 조그마한 트리를 했었는데,

은근히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뭔가 성에 차지 않아서 고민하던차에

공간 활용에도 좋을 것 같은 벽트리를 설치하기로했다-!

 

또 계절이 바뀌면 사진이나 다른 소품을 걸어놔도

예쁠 것 같아서 천연자작나무 벽트리를 구매했다-!

 

 

 

천연 자작나무와 과일나무 중 선택하는 거였는데,

그냥 자작나무가 더 예쁠 것 같다는 생각과

별모양 오너먼트가 따로 달려있다고하기에

조금 더 작은 천연 자작나무를 골랐다-!

 

결론은 별모양 오너먼트도 부착되어있었고

나무껍질이 온집안을 초토화시켰다 ㅠ-ㅠ

좀 지저분한곳은 설명서대로

장갑을 끼고 손으로 문질문질해줬더니 괜찮아졌다:-)

 

 

 

구성이 알찼던 오너먼트들-!

부족할까봐 뜨개질로 몇개 만들까했었는데,

온것들로만 풍성하게 완성 할 수 있었다!

 

반짝이 볼은 가루가 너무 떨어져서 달지 않았고,

볼중에 하나는 불량이와서 달지 못했다 ㅠ-ㅠ

교환하기 귀찮은자는 그냥 대충 하기로했다!

몇개 빼도 충분히 많으니까 :-)

 

 

 

안에 부착할 수 있는 고리가 함께오긴하지만,

난 크리스마스 이후에도 사진이나 다양한것들로 채워넣을거니까

튼튼하게 꼭꼬핀 꼽고 달아줬다-! 왕튼튼!

 

별모양이 부착이 아니라 따로 왔었어야했는데ㅠ-ㅠ

이것도 문의하기 귀찮아서 그냥 패스ㅋㅋㅋ

봄에 그냥 조화들로 가려볼 생각이다-!

 

 

 

이렇게만 달아놨는데도 트리같은 느낌-!

이때부터 신나서 오빠랑 같이 장식을 시작했다 :-)

전구를 먼저 감아주고하면 자리 잡아주기가 더 쉽다!

 

 

 

대충 손이가는대로 걸어주기 :-)

 

 

 

건전지 AA 3개는 별도구입해서 장전완료-!

알전구들도 투명한게 아니라 무늬가있는

눈쌓인 느낌의 전구여서 맘에 들었다:-)

 

 

 

불을 켜주면 이런 느낌이다!

확실히 조명을 켜줘야 예쁜 것 같다

진짜 간단하게 20분정도 설치했는데

집안 분위기가 순식간에 따스한 연말 느낌이 되었다 :-)

말랑말랑 설레이는 기분!

 

 

 

너무너무 기분좋은 반짝반짝 벽트리!

벽에 부착하는거라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않아서 너무 좋았고 

천연나무가 뭔가 포근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서 만족했다-!

오너먼트만 몇개 바꿔서 아마 계속 사용할 것 같은 느낌이다

 

세상 사람들 모두 따듯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 :-)

미리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