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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기록/사 고

무부우즈 가방 :: 나탈리백 후기 (natalie bag)

by 윤썰탕 2021.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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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마음에 꽂힌 브랜드 무부우즈!!
브랜드 디자인이 귀여워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고있었는데,
보자마자 마음을 뺐겨버린 나탈리백!

어느순간 보따리장수가 되면서 큰 가방을 좋아하게됐는데,
크기도 보부상에게 딱이고
디자인도 너무 귀여워서 마음에 쏙!
보자마자 언제 오픈하나 애타게 기다리다가
오픈하자마자 결제해버리기!
후기가 늦은 이유는 여러 옷에 매치해보고
솔직한 후기를 쓰고싶었기 때문에:-)


청록색이냐 베이지냐 치열하게 고민하다가
여기저기 휘뚜루마뚜루 코디 할 생각에 베이지로 골랐다 :-)
홈페이지 사진은 조금 채도가있게 나온듯 하다
실물은 버터 더 섞은 색깔이다

박스 테이프 너무 귀엽다ㅠ.ㅠ
브랜드 자체가 내 스타일 ㅋㅋㅋ

가방을 살 때마다 느끼는건데
더스트백 열기전이 제일 쿵쾅쿵쾅이다 ㅋㅋㅋ

내가보는 실물에 가까운색!
화이트 베이지보다는 버터베이지(+핑크 한방울) 너낌

실물 파워영롱! ㅠ.ㅠ
가죽 느낌이 생각보다도 더 고급스러웠다
리본도 좋아하고 귀여운것도 좋아하는 내 취향에 딱!
커다란 몸에 동글동글 귀여운 모양
전체적으로 무부우즈 디자인은 귀염뽀짝이다!

내부도 넉넉해서,
A4사이즈 노트 넣고도 이것저것 잡동사니
다 때려 넣을 수 있다!
무게도 가볍고 크기도 넉넉해서
대학생 데일리백으로도 좋을 것 같다

무부우즈의 또 하나의 귀여움포인트
진짜 너무 귀엽다구요ㅠㅜㅠㅠㅠㅜㅠㅠ
저 스티커 다이어리에 붙이려고 아껴두는중 ㅋㅋㅋ

귀여운거에 미쳐버린 덕후 마음 후려치는 포인트!
ㅠㅜ 이러면 어떻게 더 안사여...
ㅋㅋㅋㅋㅋㅋ 디자인부터 몽땅 다 졸귀인 브랜드

하나하나 신경쓴게 보이는
제품안내사항들 :-)

쓰는 재료가 착해서 더 마음이갔었다
쓰면 쓸수록 예쁜 내 세월이 묻어 예뻐질 가방!

여성스러운 치마에 매치해도 잘 어울렸다:-)
청바지에 티하나 입고 들어도 예쁠 것 같다

또 다른날 :-)
팔에 걸쳐 매면 뭔가 나만 느끼는 청순한 너낌 ㅋ.ㅋ
저기엔 서류도 들어있고, 얇은 가디건,
간식도 야무지게 들어있다
많이 넣어도 가방틀이 틀어지지않아서 좋았다

어깨에 매면 요런 느낌!
숄더끈이 매면 딱 예쁘게 떨어지는 길이다
(170cm, 66사이즈)

예쁘더라도 무거운 가방은 손이 가지 않는데
이 가방은 정말정말 가볍다! 무게감이 거의 안느껴진다

손에도 쑥수럽게 들어보기!
손에 잡히는 그립감?도 딱 편하다
정말 드는 사람을 고려해서 만들어진 가방인 것 같다
군더더기없는 예쁜 가방:-)

오랜만에 정말 맘에 쏙 드는 가방과 브랜드를 만나서
꼭꼭 여러번 들어보고 포스팅을 남기고싶었다!
은근히 여기저기 코디하기 편했고,
무게감도 디자인도 흠잡을데 없었다
휘뚜루마뚜루 보부상들에게 정말정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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