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집] 신풍역 삼겹살 가성비좋은 맛집 :: 10000원이네 (만원이네)

포스팅을 왜 이제서야하는지 스스로도 의문인

오빠랑 나의 단골 삼겹살집!

 

작년 여름에 한번 가본 후 

삼겹살이나 조개가 땡기면 무조건 가는 신풍역 만원이네!

가격도 저렴하고 밑반찬까지 너무 맛있는 곳!

 

맛도있지만 무엇보다 사장님 두분이 

정말 친절하셔서 계속 더 방문하게 되는 것 같다

 

신풍역 3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어오면 보이기 때문에

접근성도 아주아주 좋다!

 

만원이네 메뉴판!

가게 이름뿐이 아닌 정말 메뉴도 가성비가 좋다 :-)

사실 삼겹살집이아니고 다양한 음식이 있는 곳!

 

가리비찜도 가끔 먹는데, 

싱싱하고 정말 맛있다! 추천!!

심지어 캠핑갈 때 여기서 포장해갈 정도였다 ㅋㅋㅋ

 

셀프바! 

파무침은 요청하면 새로 바로 무쳐주신다!

진짜진짜 맛있어서 자꾸자꾸 리필을 외치게 된다 ㅋㅋ

 

앉자마자 삼겹살 3인분 주문!

 

빠르게 늘 먹던대로 세팅하기 ㅋㅋㅋ

콩나물도 같이 익혀서 쌈싸먹으면 맛있어서 추천 :-)

 

조금 있다가 보면 된장찌개도 주시는데,

맛보면 공기밥을 안시킬 수 없는 맛!

 

점점 고기를 잘 굽는 신랑 :-) 

고기 잘 굽는 사람이 제일 멋있다는건 맞는말 같다

 

삼겹살엔! 소주한잔! 크- 

여기만 오면 과음하게되는 것 같다 ㅋㅋㅋ 핑계대기

 

그리고 우리가 좋아하는 꼬막무침!

꼬막도 실하게 많이 들어가있고 

양념도 새콤달콤해서 맛있다! 밥도둑 느낌!!

 

공기밥 시켜서 얹어먹으면 진짜 꿀맛 ㅠ.ㅠ!

사진 보는데 침고인다

 

고기 + 파무침 + 꼬막 

이렇게 삼합으로 먹어도 맛있고

 

쌈싸먹어도 맛있다 :-)

먹을거에 진심인 둘은 정말 싹싹 다 먹고 나왔다

 

입가심으로 냉면도 처음 시켜 봤는데

사진이 흔들렸네ㅠ.ㅠ 다급했나보다 ㅋㅋㅋ

그런데 정말 뭐든 시키면 다 맛있다 

음식솜씨가 엄청나신 것 같은 느낌!!

 

조만간 한번 더 가야지 :-)

 

■신풍역 10000원이네

영업시간 16:00 ~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