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칼국수&파전 맛집 :: 허벌네 칼국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칼국수가 너무 땡겨서

부지런히 검색해봤더니

평점이 높았던 허벌네 칼국수!

기대했던 것보다 맛있어서 따로 해놓는 기록!

 

주말 8:30 - 20:30

평일 9:30 - 20:30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기 편했다!

윗층엔 민박을하시는데 

바로 바다 옆이라서 뷰가 좋을 것 같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저기서 한번 묵어보고싶다!

 

내부가 진짜 넓어서 놀랐는데

비오는날 평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우리뿐이어서 당황했었지만 

사진찍기는 편했다 :-)

 

SNS업로드 이벤트도있었는데,

우리는 따로 하지는 않았다

 

허벌네칼국수의 메뉴판

우리는 셋트메뉴 첫번째를 주문했다

바지락칼국수2인분 + 해물파전 (29,000원)

 

먼저 나온 김치!

깍두기가 시원해서 취향저격이었다 

 

정말 맛있게 먹었던 파전

바삭바삭하고 해물이 가득 들어있었다

먹어본 파전중에 제일 맛있었다 ㅠ-ㅠ

 

칼국수 등장!

바지락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었다!

바지락도 진짜 엄청 많이 들어가있어서

건져내는데도 한참 걸렸다 ㅋㅋㅋ

 

칼국수에 넣는 양념장을 따로 주시는데,

넣어먹으면 매콤 칼칼 더 시원한 맛이 되서

나는 잔뜩 넣어 먹었다!

 

조개 분리중인 오빠 ㅋㅋㅋ

이렇게나 많다며 감탄하며 발랐는데

껍데기 버리는 그릇에 정말 꽉찼다!

너무 맛있고 알찼던 칼국수!

 

그리고 허벌네 칼국수의 인기가 많은 또다른 이유

무한리필 막걸리!!

 

잔 옆에 이렇게 주전자들도있는데

나중에 차 안가지고 오면 잔뜩 담아 먹고싶었다 ㅋㅋㅋ

 

살얼음 살짝 낀 막걸리

맛이 없을 수 없었다 ㅠ-ㅠ

 

오빠가 운전을 해야해서 나만 한잔 맛보기로했다

직점 담그시는 살짝 노란빛의 막걸리!

 

왜 잔에 인생막걸리라고 쓰여있는지 

한입 먹자마자 깨달았다

정말 달달하고 깔끔한 맛이었다!

따로 판매는 안하신다고해서 너무너무 아쉬웠던 맛

 

대부도에서 다른거 안하고

허벌네 칼국수만 갔다와도 

아쉽지 않을 맛집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