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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록

[서울 여행] 서울 가볼만한 곳 :: 창경궁 대온실 데이트

by 윤썰탕 2022.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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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바람쐬러 가고싶던 날,

창경궁 대온실 사진을 보고 여기서 사진찍으면 예쁘겠다 싶기도하고

산책하기도 좋을 것 같아서 가기로한 곳-!

 

 

창경궁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시간 : 09:00 - 21:00 입장료 : 1,000원
주차 : 기본 30분 1,500원 / 추가10분당 500원  / 1시간 3,000원 (경차 50%)

 

 

 

갑자기 함께하기로한 친구까지 셋이서 데이트 시작-!

 

 

 

갔던날이 따듯한 햇살이 가득해서 

살랑살랑 산책하기 너무 좋았다 :-)

 

 

 

걸음이 느려진 탓에 앞서가는 신랑과 영짱 바라보기 ㅋㅋㅋ

 

 

 

도란도란 수다떨며 산책하기 좋았다

중간에 있는 연못이 다 얼어있는 것도 운치있었다

 

벚꽃 나무가 많이 있는걸 보니 봄에 오면 엄청 예쁘고

사람이 많겠다 싶었다 ㅋㅋㅋ 그래도 그때도 오고싶다!

 

 

 

쭉가다가 발견한 대온실-!

우리나라 최초의 유리로된 서양식 온실

가기전엔 엄청 안어울리고 이상하겠다 싶었는데

엄청 이질적인 느낌이 아니라 잘 어우러져있는 모습이라 신기했다

 

 

 

평일 낮에 갔던 터라 사람 없을 때 

기념사진도 총총 찍어 보고 :-)

이 풍경 너무 예쁜 것 같았다

저 옷 셀프웨딩때 입었었는데, 감회가 새로웠다 ㅋㅋㅋ

 

 

 

매주 보게 되는 친구랑도 한장 :-)

 

 

 

친구는 사진을 참 잘찍어주는편-!

머쓱해하며 찍었는데 맘에 든다ㅋㅋㅋ

 

 

 

사진 다 찍었으니 대온실 구경하러 들어가보기

어딜가나 체크인을 꼭 하고 들어가야하는 세상 ㅠ-ㅠ

 

 

 

규모가 작은듯 큰 창경궁 대온실 :-)

유리로된 건물에 푸릇푸릇 식물이 너무 예뻤다

 

 

 

서울에 동백들이라니! 식물원이긴하지만

너무 예쁘고 신기했다 :-)

 

 

 

요렇게 귀엽게 꾸며 놓은 것도 있고

 

 

 

나이가 든건지,

사진첩에 꽃, 하늘 풍경이 점점 많아진다 ㅋㅋㅋ

 

 

 

낑깡조차 창경궁 대온실안에선

너무 예쁘고 푸르렀던 느낌이었다-

 

 

 

엄청 큰 규모는 아니어서 금방 돌고 나왔지만,

식물들 구경하고 얘기하는 재미에 

데이트하기 좋은 곳인 것 같다

 

 

 

대온실에서 나오는길에 귀여운 신랑 사진으로 마무리 :-)ㅋㅋㅋ

 

 

 

창경궁엔 귀여운 고양이들도 많이 있었는데,

겁없는 고양이가 얼은 호수위에서 까치 사냥을 하고있었다ㅠ-ㅠ

얼음이 좀 녹고있어서 괜히 조마조했던 기억-

 

 

 

겨울에도 햇살 쏟아지는 날은 너무 예뻤다

친구랑 같이간 덕에 우리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마웡)

 

 

 

창경궁은 가볍게 산책하면서,

작은 식물원까지 있어서 데이트하기 좋은 곳 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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