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넷 팝업에 갔을 때,
사실 백팩을 보고서 너무 예쁘다 생각했는데
소재가 스웨이드라 계절을 탈 것 같아서
내려놨었는데 우연히 보게된 미닛뮤트 클로 백팩!
꽂혀서 홈페이지 들락날락했는데 품절 ㅠ-ㅠ
중고로도 구하지 못해서 매일 인스타에 들어가곤했다-
(미닛뮤트는 새로 수량이 확보되면 인스타 스토리에 올려주는게 좋다)
며칠내내 잠복한 끝에 얻게된 백팩 >.<
미닛뮤트 더스트백도 예쁘다.... 영롱-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요즘 머리 굴리는중!
드디어-! 손에 얻은 클로백팩 (210,000원)
공홈에가면 색상이 다양한데,
여기저기 매치하기 쉬울 것 같고
고급져보이는 블랙이 너무 가지고 싶었다
그래서인지 품절 너무 빠르다 ㅠ-ㅠ
백팩치고는 미니미한 사이즈인데,
들어갈건 다 넣을 수 있을 것 같다! (A4 파일은 안될 것 같다)
그래도 넌 예쁘니 되었다-
실물이 훨씬 예쁘고 고급스럽다 잘샀어 아주
끈은 요렇게 두개지만
다들 한쪽으로 매고다니는 것 처럼
아마 나도 한쪽으로만 맬 것 같다-
곧 떠날 캐나다 여행에서 매려고 다시 더스트백에 곱게 넣어놨다
(=착샷이 없다는 얘기)
그리고 또 다른 박스-
홈페이지 보는데 클로미니 멜팅버터가 입고가 되어있었다!
그래서 고민 30초 때리고 넘 귀여워서 사버렸다 (가방중독자의 삶)
더 작은 더스트백에 들어있는 귀요미
크 뽀송뽀송 너무 귀엽다 :-)
클로미니멜팅버터 (103,000원)
하지만 사이즈는 정말 미니미 하다 ㅋㅋㅋ
내 손이 큰편이긴 한데 생각보다 더 작아서 순간 당황
그래도 작은애가 야물딱지게 지퍼 처리도 되어있는점이 마음에 들었다!
회사갈 때 넣어다니는 필수품만 넣어보기
지갑, 이어폰, 유에스비(잡동사니), 립밤
여기에 핸드폰까지 넣으면 지퍼 잠긴다!
은근히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서 완전 만족 :-)
하지만 다이어트 중인 사람은
쉐이크를 빼고 다닐 수 없기에
지퍼를 잠그지 않고 쉐이크까지 넣어서 출퇴근중이다 ㅋㅋㅋ
집은 엉망진창이지만 너무 귀여운애 >.<
조금 따듯해지면 흰색 코트에도 들고다닐 예정-
출근하는 내내 예쁘고 앙증맞아서 온마음을 쏙 뺏겨 버렸다
갈색도 색조합이 너무 귀여워서 흔들렸는데, 백팩샀으니
일단 침착해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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