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알게 된 더바넷 쇼룸!
한정판 가방에 꽂히기도했고, 니트류들이 예뻐서
피팅해볼겸 늦었지만 부랴부랴 다녀왔다
The Barnnet showroom 더바넷 쇼룸
주소: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168-24
시간 : 12:00 - 20:00(일,월 정기휴무)
저 주소로 찍어가면 찾기 어려워서,
<무진장 카페>를 찍어서 찾아가는게 쉽다!
그 유명한 초록문-
왜 난 뒤늦게 알았을까 그래도 행복해!
평일3시에 다녀왔는데.....
예상은했지만 생각보다 더 웨이팅이 더 길어서 너무 당황 ㅠ-ㅠ
하지만 혼자가는 이태원은 처음이고
가게들도 많고 조금 신나서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헤어악세사리샵!
사장님들과 대화하면서 잘어울리는걸로 열심히 사왔다
사장님이 갈 때 귀여운 서비스까지 챙겨주셨다 >.<
제품 퀄리티가 좋고, 종류가 진짜 다양해서
언젠가 헤어악세사리가 필요할 때 꼭 다시 들리게 될 것 같다!
(웨딩사진 촬영 전에 알았어야했는데 흑 ㅠ-ㅠ)
그렇게 정처없이 돌아다니다가 체력이 동나버려서
들어간 카페! 정말 너무 맛있게 잘 먹고 나와서
아래 포스팅 따로 해둔 이태원 다바 카페!
2022.12.30 - [리뷰 기록/먹 고] - 이태원 카페 추천 :: 다바카페 (카이막 맛집)
그리고 한 8팀 전에 살살 걸어나왔는데
너무 코앞이어서 당황했다 ㅋㅋㅋ2분거리
똑똑- 들여보내주세여 (영혼사라진 눈빛)
요 모헤어가디건을 보러간거였는데,
색상이 네가지여서 엄청 고민하다가
상냥한 직원분이 골라준 레드로 골라왔다!
(여기 직원분들 다 너무 다정하고 친절하시다 ㅠ-ㅠ + 존예들)
그리고 한정판으로 나온 체크가방
사진은 그중에 미니 사이즈인데,
지갑이랑 장갑 대충 넣어봤는데 여유있어서
수납이 나쁘지않아서 고민하다가
내가 보부상인걸 떠올리고 내려놓고 큰 가방만 사왔다
(체크가방 가격은 미니 : 33,000 / 큰거: 55,000)
그리고 오프라인에서만 판다는 니트들을 좀 기대하고 갔었는데
막바지에간터라 많이 빠져있었다 ㅠ-ㅠ 귀여운게 있으면
피팅해보고싶었는데, 맘에드는 스타일이 없어서 패스-
크리스마스가 지났어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낭낭했던 곳-
요 곰돌이랑, 신발 귀여웠다
곰돌이가 끼고있는 목걸이는 강아지용인데,
사람이 할 수 있는 버전도 있었는데
잘 안하고 다닐 것 같아서 사오진 않았다!
그리고 직원분들께 마음에 드는거 재고 물어봐서
바로바로 빼놓는게 좋다는 팁을 봐서 그대로 실행!
얌전히 놓여있는 내 가방이랑 가디건 >.<
그리고 결제 직전에 모든 직원분들이 이 머리핀을 하고 계실래
엄청 고민하다가 온라인도 품절이고, 안사가면 후회하겠다 싶어서
냉큼 3개 집어왔다 (하나는 큰언니 선물-♥)
모든걸 이룬자의 위풍당당함!ㅋㅋㅋ
내가 갔을 때는 체크가방 재고가 넉넉하다고했고
마감시간까지도 계속 재고가 있었던 것 같다 + 머리핀
만약 아직 구매하지 못한분들이 계시다면 내일 달려가보는것 추천함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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