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대련집 후기 (feat 주말 웨이팅)

맛있다고 소문이난 대련집!
풍자 또간집에 나와서 웨이팅 지옥이란 얘기를 들어서
토요일 아침에 오픈런을했다😆

오픈 20분전! 줄이 없구나 했는데
들어가보니 안에 긴 줄이있었다
그래도 오픈시간에 입장해서 먹을 수 있었는데
먹다보니 줄이 꾸준히 길어졌다!

오픈되면 우르르-!
이모님의 호령안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내부가 꽤 넓고 음식도 빨리 나와서 회전율이 빠른 것 같았다!
(일행이 다 와야 앉을 수 있다!)

보쌈소자랑 칼국수 5개주문❤️

빠르게 준비되는 기본셋팅!
된장이 집된장 같아서 반가왔다 희희

먼저 빠르게 나온 보쌈!
두께감도 꽤있고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다🫶

같이 나오는 배추가 진짜 달아서
훨씬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여기가면 보쌈 무조건 추천!

칼국수는 사골베이스라그런지
떡국이 떠오르는 진한 맛이었다!
후추 좀 더 톡톡해먹으니 맛있었다

추운날에 엄청 맛있게 먹었던 칼국수랑 보쌈!
엄청 오래기다려서 먹을 맛은 아닐 것 같은데 싶다가도
뒤늦게 떠올려보니 너무 먹고싶다 ㅋㅋㅋ
다음에 막걸리한잔하러 가야겠다 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