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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기록/먹 고

이수역 술집 추천 :: 이자카야 호요

by 윤썰탕 202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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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생일에 오랜만에 바깥나들이한 날

이수 근처에서 보기로하고 어딜갈까

고심끝에 갔던, 이자카야 호요! 

안주가 맛있는 덕에 우리가 이만큼 많이먹는구나

깨달았던 날이었다ㅋㅋㅋ

 

 

 

 

이자카야 호요
주소 :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 13길 6-7
영업시간 : 17:00 - 02:00

 

 

 

이수역과 사당역 사이에있어서

가는 것도 편했던 것 같다:-)

 

 

 

사람이 너무 많아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아기자기한 이자카야 분위기 퐁퐁 나는 곳이었다

왠지 겨울에 오면 더 운치있을 것 같은 느낌!

 

 

 

호요 안내의 말씀 정독하고

메뉴판 탐구하기!

 

 

 

메뉴도 다양하게 많이있었는데 정말 많이 시켜먹었다ㅋㅋ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끼, 연어사시미, 타코와사비, 돈페야끼

주문해서 남김없이 다 먹었다 :-) 머쓱..ㅋㅋㅋ

 

 

 

술은 처음 마셔보는 화요로 시작!

 

 

 

친구가 야무지게 타준 화요!

처음 먹어봤는데 엄청 맛있었다

 

그랬구나...맛있어서 다음날 숙취가 심했구나.....

화요.....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 같은 느낌

사진만봐도 간 어디쯤이 아픈 것 같다 ㅋㅋㅋㅋ

 

 

 

기본 안주였던 연두부+소스!

난 연두부를 먹지않아서 안먹었는데,

친구들은 엄청 맛있게 잘 먹었던걸 보니

기본안주도 맛있었던 곳 :-)

 

 

 

처음 나온 메뉴는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끼(16,000원)

가스오부시도 풍성하게 올라가있고!

저 맨위에있는 생강이랑 같이 먹으니 잘어울리고 맛있었다!

 

 

 

그리고 바로 같이나온 연어사시미 (23,000원)

생연어 진짜 부드럽고 맛있었는데,

같이 나온 소스가 진짜 엄청 맛있었다!

 

 

 

이렇게 1차전을 화요랑 같이

한시간도 안되서 뿌셔뿌셔했고

 

 

 

화요 추가 한병과 돈페야끼(12,000원) 추가 주문!

이름도 생긴것도 생소했던 메뉴였다

달걀말이 안에 고기가 숨겨져있는데

고기랑 계란이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다!

 

저 위에 토마토 내가 다먹었다!!!

(친구들은 발견못할 고백ㅋㅋㅋ)

 

 

 

그렇게 점점 취하고있는중에 주셨던 야채튀김 서비스!

엄청 친절하게 가져다 주셔서 몸둘바 몰랐던 기억:-)

야채튀김도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켰던 타코와사비(10,000원)

타코와사비도 꼬독꼬독하고 신선해서 엄청 맛있었다

이때도 술을 열심히 먹었는데,

이때부터였을까 취하기 시작한게 -★

 

 

 

마지막에 화요 더 시킬까 하다가 죽는다고 한라산시켰었는데,

얘도 도수가 꽤나있었던걸 포스팅하며 깨달았다 ㅋㅋㅋ

한라산때문에 취한거였네~~~ㅋㅋㅋ

역대급 영수증을 받아들고 눈누난나

신랑에게 연행되어갔던 즐겁고 간아팠던 날!

(♡오빠미안, 오빠채고!♡)

 

다음엔 운치있게 겨울날에도 한번 와보고싶다-!

그땐 고주망탱이가 안되기로 다짐!

 

안주도 하나하나 엄청 맛있고

너무너무 친절했던 이자카야 화요 왕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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