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통영 펜션 추천 :: 양지펜션 솔직 후기 (C1 독채 추천)

통영 양지펜션
주소 : 경남 통영시 산양읍 산앙중앙로 167

 

 

 

이번에 통영 여행을 하면서 가게된 양지펜션!

조금 외진곳에 있긴하지만 너무 좋은 기억이었던 장소였다

 

 

 

일단~ 키우시는 고양이들이 엄청 많았고

애들이 차랑 사람을 안무서워해서 넘 귀엽고 웃겼다 ㅋㅋㅋ

 

 

 

우리가 예약한곳은 C1 >-<

독채방이었다

 

 

 

귀여운 문판과 아담한 독채 >-<

 

 

 

뒤에는 요렇게 조그만 테라스가 있었다

아침에 커피 때려야지 했는데 비가와서 실패했다는 슬픈 소식 ㅠ^ㅠ

 

 

 

하지만 갔던 날에 날씨가 넘 좋았어서

이렇게 테라스를 잠깐 즐길 수 있었다 :-)

 

 

 

★낮맥과 함께★

너무 여유롭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거실 아담하니 둘이 쓰기 딱 이었는데,

친구 커플이랑 가서 두개 독채 빌려서

놀때는 한방에서 함께 놀았는데

사이좋게 붙어서 4명이서 쓸 수 도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소파 넘어로 보이는 테라스 >-< 

크 테라스 로망은 아마 평생 못잃는 것 같다

 

 

 

화장대까지 야무지게 준비되어있었고

조명도 깨끗하게 잘 유지되고있었다-!

 

 

 

그리고 한쪽에 있는 요 위험한 계단을 올라가면 다락방 침실이 나온다

근데 계단이 가파라서 정말 조심해야한다 ㅠ^ㅠ

 

 

 

짠 요렇게 매트리스가있고 햇살 가득 받을 수 있는 창이 있어서

너무 운치있었다 >-<

 

 

 

화장실은 정말 협소했지만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음이 한눈에 보였다 

 

 

 

타올에서도 꿉꿉함 하나없고 뽀송뽀송한 섬유유연제향-

원래 좀 낡은 펜션에서 씻기 찝찝할 때가 있는데

여기는 그런 걱정없이 너무 청결해서 좋았다

시설만 좀 낡았을 뿐!

 

 

 

숙소에서 나와서 산책하다보면

우리가 좀이따가 할 바베큐장도 보였고-

(노을지는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

 

 

 

바베큐장 맞은편에는 모닥불 피우는 곳과

사장님이 섹소폰 연주를 하시는 무대가 마련되어있다!

바베큐하는 내내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밥을 먹을 수 있는것도 

너무 좋았던 포인트중 하나였다 >-<

 

 

 

깔끔한 바베큐시설

늘 개별 바베큐되는 숙소를 갔었는데

단체도 장점이 많은 것 같았다

공용으로 사용 가능한 수도와 냉장고도 있어서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우리는 4인이서 2만원 내고 숯불을 이용했구 >-<

넘 좋았던 시간~ 돌아가고싶다 흑흑

 

 

 

산책할 곳도 많고, 노을지는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던 통영 양지펜션!

시설이 낡았다는 느낌은 있지만

청결하게 유지보수 되고 있다는 느낌이 강했던 곳!

오빠도 근래 가봤던 숙소중 제일 좋다고했다

(알러지 심한 나는 보통 다른데서 잠자면 피부에 뭐가 일어나는데 여긴 그런거 하나도 없었다 왕추천)

 

 

 

동물친구들도 가득이었던 곳-★

(편의점에서 츄르를 사서 들고다니면 사랑받을 수 있다)

 

너무 좋았던 통영 양지펜션!

통영 여행 숙소 고민중이라면 정말 바로 추천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