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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다 지나버린 1월 일기

by 윤썰탕 202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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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들이 많이 지나서 내용들이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는 날들 :-)

그저 순서대로 나열해보기!

 

 

 

아픈걸 알고, 대표님이 보내줬던 귀여운 식량들 ㅎ

 

 

 

많은 얘기들을 했던, 우리 사무실 :-)

지금 다시 돌이켜보면 움..잘모르겠다 ㅋㅋㅋ

 

 

 

이날따라 삼겹살이 너무 땡겨서 열심히 사왔건만,

반도 못먹고 버렸다 ㅠ-ㅠ 

 

 

 

항상 겨울이면 붕어빵 노래를 부르는데 그덕에

오빠 품속엔 가끔 따듯한 붕어빵이 들어있다 :-)

간식으로 같이 한라봉까지 클리어

 

 

 

열심히 챙겨먹으려고 노력했던 나날들-!

입맛이 없지만 열심히 노력했던 것 같다

지금은 입맛이 조금은 돌아온 것 같지만

이때는 거의 못먹었었다 ㅠ-ㅠ

 

 

 

주4일 근무를 하기로 결정하고,

쉬는날 병원에 갔다가 백신을 맞으러갔다-!

너무 떨렸지만 아무 후유증없이 완료 >-<

 

 

 

백신 맞은 다음엔 맛있는거 먹는거 국룰-!

여기 진짜 맛있었는데 이름이 생각 안난다 ㅠ-ㅠ

조만간 오빠한테 또 먹자고 해야겠다 

 

 

 

그래 먹어라 과거의 나야-

이만큼 체력 떨어질줄몰랐지!

 

 

 

오빠가 편의점 음식 먹는거 안쓰럽다고 

종종 싸주던 김밥들 :-)

갈수록 김밥의 달인이 되어갔다 ㅋㅋㅋ

 

 

 

설날 근처,

이번엔 친정도 시댁도 못갔는데

설 선물로 보낸 전복으로 밥해준다고 오라던 우리엄마 :-)

진짜 너무 맛있어서 싹싹 비워먹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또 병원 출근도장-

금방 나을 수 있겠지-?

 

이날은 오빠없이 혼자 병원간 날이니까 

기특하니까 콘치즈 찰옥수수먹어보기 (노맛)

 

 

 

젤네일 한번했다가 손톱이 박살나버려서 

급 올리브영에서 사본 애 :-)

효과는0이었다 지금도 바스라지는중 ㅠ-ㅠ

 

 

 

설연휴 전날 여행가려고 pcr검사하고

엄마집가서 떡국 먹기 :-)

 

 

 

하필 이날 엄마가 김치를 담그다니-!

너무 행복하게 배 빵빵히 먹었다

 

 

 

여행 출발하는 날-

디카페인커피도 어찌나 꿀맛이던지 ㅠ-ㅠ

 

 

 

추운 겨울바다였지만,

실컷 바다보며 멍때리고올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내 컨디션 때문에 어디 나가진 못했지만 :-)

그래도 알차게 잘 놀았다

 

 

 

여행에서 집으로 돌아온날-

갑자기 명륜진사갈비가 땡겨서 

조금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갔고

나는 존마탱 칼국수집을 이후로 입이 터졌닼ㅋㅋ

 

 

 

집에 가는길에 눈이와서 신나는 애 둘 

괜히 눈맞으며 걸어보기-

 

 

 

눈! 이! 온! 다!

 

 

 

다음날 설 당일 오빠는 늦잠자고 난 아침부터 일어나서

출출해서 남아있던 프레즐을 먹었다 :-)

 

 

 

오빠 일어나서 신나게 국밥 한그릇씩 때렸다

둘다 아재입맛 ㅋㅋㅋ

 

 

 

후식은 달달구리 공차 먹으며 살살 산책하며

설날 마무리-

 

 

 

설 다음날에 일하는 오빠는 출근하고,

나는 혼자 열심히 산책을 나갔다-!

선생님이 산책을 많이 하라고했으니까 말 잘듣기!

 

 

 

산책갔다가 너-무 추워서

라면끓여먹고, 홍초 타먹으면서 블로그 폭풍 포스팅했던날 ㅋㅋㅋ

 

 

 

그날 저녁,

오래 쉬어서 컨디션이 좋았어서

오랜만에 오빠 파스타 만들어주기 :-)

왜 양조절은 항상 실패할까 ㅋㅋㅋ

 

 

 

요즘 다시읽고있는 달러구트 꿈백화점 :-)

가끔 시간날때 핸드폰 대신 책을 들여다보기로 

다짐했는데, 사실 뜻대로 되진 않는다 ㅎㅎㅎ

 

 

 

목요일 출근하고,

금요일 쉬면서 병원상담갔다가 오빠랑 맛점하고

붕어빵으로 후식까지 빵빵히 먹으며

 

다사다난했던 1월은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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