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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기록/먹 고

신림 대학동 인도커리 '가네샤'

by 윤썰탕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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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랑 나랑은 어느새 인도커리에 진심이되서,

현지인이 직접 요리한다고 하기에 

가네샤에 찾아가게 되었다 :-)

 

<가네샤>

서울시 관악구 대학길46

오전11시~오후10시 (런치타임 : 오후 세시까지, 브레이크타임 없음)

 

 

컵이나 식기는 진짜 인도풍 물씬!

인테리어는 살짝 어수선한 느낌이어서 아쉬웠다

 

 

 

가네샤의 메뉴판:-)

우린 처음 왔으니 커플 A세트 + 버터치킨 + 베지터블플라오 +버터난 주문했다!

많을 것 같아 걱정했지만 아주 순삭했다!

 

 

 

 

음료는 생맥 2잔!

낮에 먹는 생맥주 시원하고 진짜 맛있었다!

 

 

 

 

세트 첫 메뉴인 사모사!

인도식 튀김 만두인데 커리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정말 맛있었다

여기에 커리를 얹어 먹으면 천국!

 

 

 

탄두리치킨!

유일하게 별로였던 메뉴 ㅠ.ㅠ

너무 수분기 없이 마른 느낌?이어서 아쉬웠다

 

 

 

양고기커리! '램 마살라'

맵게 해달라고 말씀드렸어야했는데

넋놓고 시키는 바람에 안맵게 먹었지만

정말정말 맛있었다!

양고기 들어간 커리는 처음이었는데,

고기냄새도 나지않고 정말 맛있게 먹었다!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 

다음에 또 가면 얘는 꼭 또 시킬 것 같다

 

 

 

 

베스트라고 붙어있기에 시켰던

'버터치킨!' 제일 흔하게 많이 먹는 인도커리 맛이었다!

깔끔하게 맛있었다

 

 

제일좋아하는 난!

버터난, 갈릭난 두가지 모두 먹었는데

갈릭난은 마늘향이 많이나서 맛있었고, 

버터난도 적당히 짭쪼름하고 버터향 크

둘다 쫄깃쫄깃해서 난만 먹어도 맛있었다!

 

이벤트로 SNS에 가네샤의 음식이나, 매장 사진을 올리고 

말씀 드리면 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건 진짜 시켜야한다 '베지터블 플라오'

우리나라로 말하자면 야채볶음밥인데,

향신료를 좋아하는 오빠랑 나는 진짜 너무 맛있게먹었다.

코때리는 향신료가 아니라 

은은하게 퍼지는 맛이어서 엄청 잘 먹었다

다음엔 1인 1밥해야지

 

 

신랑은 결국 난에 밥을 쌈싸먹었다ㅋㅋㅋㅋㅋ

너무 한국인 스러워 오빠..ㅋㅋㅋㅋ

둘이 맛있다는 말 백번씩하며 먹은 인도커리! ㅠ.ㅠ 

또 생각난다

 

 

대부분 둘이면 세트 하나만 시키는 것 같은데

우리가 좀 많이 먹긴한다 :-)....

맛있으면 더 많이 먹어줘야하니까!

기분좋게 배빵빵하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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