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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기록/먹 고

신풍역 장어 맛집 추천 :: 풍천민물장어 (착한민물장어)

by 윤썰탕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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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갔다가 오빠랑 꽂혔던 장어집!

오랜만에 몸보신 할까 해서 얼마전에

한번 더 다녀왔는데 두번 먹어도

너무 맛있었던 장어 맛집!

 

 

 

 

 

주     소 :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 114
영업시간 : 11:30-24:00 

카카오맵에는 풍천민물장어,

네이버에는 '착한민물장어'로 등록되어있어서

처음엔 엄청 헷갈렸었다 ㅠ-ㅠ ㅋㅋㅋ

 

 

 

상차림 비용이 따로있다 :-)

우리는 1kg, 작은거 두마리, 소금구이로 주문!

이날 장어 1kg시세는 43,000원이었다!

 

 

 

자리는 널찍널찍하고 2층까지있는

규모가 좀 있는 식당이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들

생강을 잔뜩 썰어주셔서 너무 좋다!

저 검정색 소스도 감칠맛있고 맛있었다

 

 

 

밑반찬은 셀프코너에서 눈치안보고

가져다먹을 수 있어서 더 편했던 것 같다

 

 

 

기본상차림에 포함되어있는 된장찌개

이것도 계속 손이 가는 맛:-)

 

 

 

숯을 먼저 세팅해주시는데,

이때부터 먹보들은 설레기 시작 ㅋㅋㅋ

 

 

 

초벌해서 온 장어들-!

저번엔 큰거 한마리로 먹었더니,

어차피 반 잘라 먹게되서

작은거 2마리로 시켰는데 딱이었던 것 같다!

 

 

 

캬ㅠ-ㅠ 사진보는데 또 먹고싶다

정말 쫀득쫀득한 식감에 고소하고

냄새 하나도 안나고 맛있었다

 

 

 

직접 구우면 언제가 타이밍인지 몰라서

맛없게 먹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맛있게 다 구워주셔서 너무 좋았다!

 

 

 

취향 갈리는 쌈 ㅋㅋㅋ

뭐에 얹어 먹어도 다 맛있었다!

 

 

 

그래도! 장어 자체가 너무 맛있어서

소금에만 콕 찍어먹는게 제일 취향이었다

담백하고 고소한 맛! 살도 많고 맛있었다

 

 

 

서비스로 양념을 조금 주셔서

양념발라서 한두점 구워먹어봤는데,

이집은 맛없는게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ㅋㅋㅋ

 

 

 

셀프코너에 있는 별미, 장어 뼈튀김!

이것도 숯불에 살짝 데워먹으면

기름기도 좀 빠지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먹다가 장어 더 시키기엔 배부르고

안먹자니 좀 모자라서 껍데기 주문! (8,000원)

 

 

 

껍데기도 잡냄새 안나고

두꺼워서 쫀득한 식감도 좋아서 맛있게 잘 먹었다

 

든든하게 몸보신도 하고,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던 풍천민물장어

돈 열심히 벌어서 자주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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