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전체 글397

11월 하반기 :: 시간 잘 가는 날들 이때는 백신 부작용으로 고통받을 때였다 ㅠ-ㅠ 미친듯이 고통스러웠던 날들- 2차 어쩌지 아직도 고민되네 ㅠ-ㅠ 오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날! 1년만에 다같이 보는건데 날씨가 무슨일이람 창문밖이 안보이는 뿌연 날이었다 안개인줄 알았는데 미세먼지들이었다 ㅋㅋㅋ 날씨 이겨내고 친구네 동네 도착! 다정한애가 내가 가고싶다던 카페 기억해줘서, 단체로 카페털이-! 오랜만에 예쁜 곳에가서 수다도 떨고 너무 너무 즐거웠던 기억 그러곤 너무 귀여운 솜뭉치 ㅠ-ㅠ 신나게 놀다가 오빠가 데리러와줘서 무사 귀가했던 날! 다음날 아침 우리집에서 친구 브라이덜 샤워를 하기로해서 쉴 시간이 없이 친구 브라이덜 샤워 준비를했고! 급하게 준비했지만 뭔가 너무 잘된 것 같은 마음에 왕뿌듯 >-- 2021. 12. 8.
신림 안주 맛집, 가성비 술집 추천 :: 맥주활력수 신림에 복잡한 거리를 조금 벗어나면 있었던 곳-! 친구가 추천해줘서 처음 방문했는데, 안주들이 너무 맛있어서 배 빵빵하게 먹고 나왔던 안주맛집 맥주활력수 가성비도 엄청 좋아서 행복하게 먹고나왔다! 맥주활력수 신림 주소 : 서울시 관악구 신원로 38 시간 : 14:00 - 05:00 정신없이 먹느라 메뉴판 사진이 없는데ㅠ-ㅠ, 대부분 다 착한 가격이었다! 소주 : 4,000원 / 생맥500 : 3,500원 이었고, 안주는 대부분 만원이하~만원대여서 부담없이 이것저것 시켜먹기 좋았다 분위기는 딱 간맥하기 좋은 적당히 아늑한 느낌이었다:-) 나중에 낮에 한가하게 와서 맥주한잔 해도 좋겠다 싶었다! 처음 주문했던 쭈꾸미삽겹살! 불쭈삼(13,900원) 나는 여기서 먹은 것 중에 얘가 베스트였다 불향도 많이나고 쭈.. 2021. 12. 8.
갤럭시 카메라 셔터음 무음 만드는법 :: SetEdit 어플 나름 쫌쫌따리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불편했던건 찰칵소리가 너무 많이나서 머쓱하다는 것-! 이번에 핸드폰 바꾸고 새로 설정하면서 또 까먹은 나를 발견해서 다음번엔 한방에 하기 위하여 갤럭시 카메라 셔터소리 무음으로 만드는법 포스팅해놓기-! 먼저 플레이스토어에서 저렇게 생긴 SetEdit 어플을 깔아준다 (무료어플!!) 어플 설치 후 들어가면 이렇게 복잡한 설정들이 쪼로로 나온다 알파벳 순으로 되어있으니, 카메라의 'C'를 찾아서 열심히 내려본다-! (다른 설정들을 건드리면 돌이킬 수 없을 수 있으니 조심!) 찾아야 하는 설정은 csc_pref_camera_forced_shuttersound_key 목록에서 csc_pref_camera_forced_shuttersound_key 를 찾아서 눌러주면 밑에 이.. 2021. 12. 8.
영등포, 신풍 카페 추천 :: 페이브 베이커리 영등포아델포레 지점 얼마전에 새로 생긴 페이브 베이커리 영등포아델포레점 항상 가봐야지 벼르다가 잠깐 짬이나서 들렸다가 인생 커피를 만나고 왔던 곳이다! 페이브베이커리 영등포아델포레점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로 29 1층 시간 : 09:00-22:00 지하철로는 신풍역이 제일 가까운 것 같았다 한 10분거리쯤! :-) 평일 오픈시간쯤에 간 덕에 한산했던 카페:-) 너무 와보고 싶었던 곳이라 기분이 엄청 좋았다 ㅋㅋㅋ 빵종류도 다양했는데, 시간때마다 조금씩 종류가 다른 것 같았다 지난번에 잠깐 오후에 들렀을 땐 소세지빵도 있었다! 베이커리 카페여서 맛있는 빵냄새랑 고소한 커피냄새가 어우러져서 사람 너무 행복하게 했던 곳 :-) 내부도 꽤 넓고, 앉을 곳도 많이 있었다 깔끔하고 탁 트인 공간이라서 여유롭게 있을 수 있어서 .. 2021. 12. 7.
크리스마스 벽트리 만들기 :: 다샵 천연 자작나무 벽트리 작년에는 조그마한 트리를 했었는데, 은근히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뭔가 성에 차지 않아서 고민하던차에 공간 활용에도 좋을 것 같은 벽트리를 설치하기로했다-! 또 계절이 바뀌면 사진이나 다른 소품을 걸어놔도 예쁠 것 같아서 천연자작나무 벽트리를 구매했다-! 천연 자작나무와 과일나무 중 선택하는 거였는데, 그냥 자작나무가 더 예쁠 것 같다는 생각과 별모양 오너먼트가 따로 달려있다고하기에 조금 더 작은 천연 자작나무를 골랐다-! 결론은 별모양 오너먼트도 부착되어있었고 나무껍질이 온집안을 초토화시켰다 ㅠ-ㅠ 좀 지저분한곳은 설명서대로 장갑을 끼고 손으로 문질문질해줬더니 괜찮아졌다:-) 구성이 알찼던 오너먼트들-! 부족할까봐 뜨개질로 몇개 만들까했었는데, 온것들로만 풍성하게 완성 할 수 있었다! 반짝이 볼은 가루.. 2021. 12. 6.
총알을 모으기로 했다. 문득, 결심을 하고싶었지만 결단을 내리지 못한 것은 순 내 책임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총알 하나 없이, 그저 속상한 감정을 무기로 들었을 뿐이었다. 그래서 할 수 있는한 열심히 내 총알을 모아보기로했다. 지금 내가 총알을 만드는 행위들이 내 앞길을 위한 무기로 쓰일지, 아니면 그냥 겁이나서 주저앉아버린 나를 합리화하기 위한 방법일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의 난 총알 모으기를 그만두지 않도록 스스로를 북돋아주고 노력하는 것이 내 최선임을 인정하기로했다. 2021. 11. 2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