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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기록/냉장고 파먹기23

묵은지활용_엄마의 고등어 김치찜 만들기 (feat, 냉동 고등어 요리) 점점 익어가는 엄마의 김치와 구워먹기 질린 냉동고등어! 엄마가 고등어김치찜 해먹으면 맛있다고 하길래 엄마의 레시피대로 만들어봤는데 진짜 맛있어서 오랜만에 밥 두공기 뚝딱 헤치웠다 :-) 미래의 나를 위한 레시피 기록하기 고등어김치찜 준비 냉동고등어 2개 묵은지 반포기 다진마늘 대파 생강가루 (비린내를 잡기위해!) 고춧가루 국간장 식용유(반숟가락) 설탕 조금 (선택사항) 먼저 식용유 반숟가락정도를 깔아준다 (엄마의 조언!) 김치 반포기를 그대로 올려준다 냉동고등어 두마리를 흐르는 물에 씻어서 얹어준다 통조림 고등어로 하는게 더 편하다고한다 :-) 난 냉장고 파먹기를 위해 집에있는 냉동고등어를 썼지만, 다음엔 통조림으로 도전해봐야지 위에 대파를 송송 썰어 얹어준다! 난 파의 시원한 맛이 좋아서 있는대로 때려.. 2021. 4. 20.
엽떡 재탕하기 (크림엽떡 만들기) 2인 가구는 엽떡을 시키면 무조건 남는다ㅠ.ㅠ 그래서 한번씩 먹을만큼 소분해서 냉동고에 넣어놓고 먹고싶을 때 마다 꺼내먹는다 매운걸 좋아하지만 잘 못먹기에 재탕할 때는 덜맵게 우유를 넣어 크림엽떡을 만들어 먹는다 내 마음대로 하는거라 방법이 정석인진 모르겠지만 쉽게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자주 해먹는 방법이다 얼어있던 엽떡을 꺼내서 냄비에 넣어준다사진만봐도 매운맛이 느껴지는 기분ㅠ.ㅠ 우유를 넣고 끓여준다소스 많이해서 치즈스틱 찍어먹을거니까넉넉하게 부어줬다:-) 서서히 이렇게 끓어오를 때 까지 기다렸다가 파마산 치즈가루로 농도와 간을 맞춰준단 느낌으로 뿌려준다!뿌린 후 휙휙 저어가며 농도와 맛을 보며 추가해주고 또 한번 끓여준다 이날은 유독 느끼한게 땡겨서 체다치즈를 한장 더 넣어줬다원래는 파마산 치즈가.. 2021. 4. 13.
오뚜기카레로 야비꼬, 일본식 카레 느낌 만들기 (feat, 마늘 후레이크) 나는 일본식 카레, 특히 매운 카레를 엄청 좋아한다-! (야비꼬 ㅠ_ㅠ♥) 그런데 매번 사먹으러 나가는건 귀찮고 돈아깝고 또, 정식으로 하자니 이건 또 배보다 배꼽이 큰 느낌이라서 야매로! 접하기 쉬운 오뚜기 카레가루에 내마음대로 이것 저것 넣어 일본식 느낌의 매운카레에 도전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자주 해먹게 된다 :-) 물론 전문점이랑은 다르지만 나도 신랑도 만족하며 아주아주 잘먹는 요리! 야매 일본식 매운카레 만들기 재료 오뚜기 카레가루 (매운맛) 고운고춧가루 페퍼론치노 양파 버터 고기 감자 (+냉장고에 숨어있는 재료) 팬에 먼저 버터를 넣고 달궈준다 버터가 없으면, 식용유로해도 맛의 큰 차이는 없었다 버터를 넣으면 조금 더 풍미있어지는 느낌이라서 집에 버터가 있으면 넣는 편이다 어느정도 달궈졌으면.. 2021. 3. 2.
서가앤쿡 목살스테이크 만들기 (간단한 돼지목살요리) 얼마전에 티몬에서 샀던 돼지목살이 너무 맛이없어서 궁리하다가 목살스테이크를 해보기로 결심했다! 많이들 해먹는 케찹의 신맛은 별로 땡기지않아서, 서가앤쿡 스타일의 목살 스테이크를 정식으론 못하는 똥손이니까 간단한 버전으로 도전해봤다 야매 서가앤쿡 목살스테이크 준비 목살 600g 통마늘 있는대로 우스타소스 굴소스 미림 설탕 물 후추 소금 뭔가 질기고, 기름이 너무 많아서 구워먹으면 맛이없던 목살 600g 준비! 우리는 한국인이니까 마늘은 다다익선-! 집앞에서 사온 통마늘이 너무 커서 반을 갈라 준비해줬다 고기는 연해지도록 칼'등'으로 토닥토닥 해준다 예전에 칼날로 두들기다가 두동강 많이내곤 했었는데 ㅋㅋㅋ 후추랑, 소금으로 밑간을 약하게해준다-! 중요한 소스 만들기! 아빠 숟가락 기준으로 우스타소스 4, 굴.. 2021. 2. 17.
(식탁일기)_#묵은지김밥 만들기 (묵은지 활용하기) 갑자기 김밥이 땡기는 날이었는데 엄마가 싸준 묵은지들이 엄청 많이 남아있어서 묵은지 김밥을 해먹기로 결심! 생각보다 정말정말 맛있었다 :-) 재료도 간단하고 신랑도 잘먹고 나도 잘먹은 메뉴♥ 나중에 똑같이하려면 기억이 안나는 마법같은 일을 방지하고자 기록남기기:-) 준비물 참치, 묵은지, 청양고추, 어린잎채소, 밥 참기름, 소금, 깨, 마요네즈, 후추 묵은지는 4~5번 헹쿼서 물기를 꼭 짜준다음 참기름을 조금 넣어서 버무려주기 (다음번엔 짠기운을 더 빼기위해 물에 담가놓기) 설탕을 넣기도하는데 엄청나게 쉰 김치가 아니기도했고 우리는 둘다 밥먹을 때 단맛이 느껴지는걸 싫어해서 패쓰! 밥은 조금 식힌뒤 소금이랑, 참기름, 깨소금 넣고 밑간해주기 소금은 묵은지가 간이 좀 있으니까 약하게 해줬다 어린잎채소는 씻.. 2021.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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